뇌졸중재활5 재활, 앉았다 일어나는 연습(Sit to Stand) 신경계 물리치료사는 이렇게 접근합니다 앞선 글에서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은 단순한 움직임이 아니라 환자분들이 원하는화장실 이동, 장소 이동,그리고 보행까지 연결되는가장 기본이 되는 움직임이라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그래서 재활치료실에서도Sit to Stand 연습을 정말 많이 하게 됩니다.다만 실제로 치료실에서 Sit to Stand 연습을 할 때는단순히 반복 횟수를 늘리기보다는 실제 생활과 연결해서연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 하나만 좋아져도 화장실 이동이나 보행으로 이어지는 과정이훨씬 편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런 변화들이 쌓이면서환자분들의 일상생활 반경도조금씩 넓어집니다. 왜 앉았다 일어나는 연습을 하는지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치료실에서 환자분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일어나는 운동만 열심히 하면 되는 거 아닌.. 2026. 6. 23. 뇌졸중 재활, 왜 앉았다 일어나는 연습을 많이 할까요? 환자분들이 가장 원했던 목표 재활치료를 하다 보면환자분들이 정말 많이 하시는 말이 있습니다. “혼자 화장실 가고 싶어요.” 사실 화장실은 단순한 이동 문제가 아닙니다. 기본적인 생리현상까지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환자분들에게는 생각보다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환자분들이 “화장실만큼은 혼자 가고 싶다”고 이야기하십니다. 그리고 이런 목표와 가장 많이 연결되는 동작 중 하나가바로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입니다. 화장실 이동, 침대 이동, 보행까지결국 이런 움직임들이 다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치료실에서는앉았다 일어나는 연습을 정말 많이 하게 됩니다. 왜 잘 일어나지 못할까요?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 잘 되지 않는 환자분들을 보면생각보다 공통적으로 보이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다리 .. 2026. 5. 11. 뇌졸중 실외 보행 훈련, 치료사는 이런 점을 먼저 생각합니다 실외 보행은 치료실과는 조금 다른 환경에서 진행됩니다. 실외에서는 바닥의 높이가 일정하지 않기도 하고보도블록의 틈이나 작은 턱, 경사와 같은 요소들이 계속 나타납니다. 또 주변 사람이나 차량과 같은 환경 요소도 있기 때문에실외 보행은 치료실보다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하게 됩니다. 치료실과 실외 환경은 여러 가지 차이가 있지만제가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끊임없이 변하는 외부 환경에 몸이 계속 반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실외에서는 바닥 상태나 주변 환경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걷는 동안 이러한 변화를 몸이 받아들이고그에 맞게 몸이 반응할 수 있도록 보행 연습을 진행합니다. 단순히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과는 달리이러한 환경 속에서 움직이게 되면몸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뇌에서도 더 많은 활동이 .. 2026. 3. 13. 집 밖 낙상 예방, 외출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들 (10년차 신경계 물리치료사의 조언) 병원에서 환자분들과 실내 보행을 충분히 연습한 뒤실외 보행을 시작하게 되면 환자분들이 제게 자주 하시는 말이 있습니다. “선생님, 안에서는 잘 걸어지는데 밖에서는 발걸음이 잘 안 떨어져요.”“밖에서 걷는 게 괜히 무서워요.” 실내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걷다가도실외로 나가 걷기 시작하면 보폭이 갑자기 어색해지고중심이 생각보다 쉽게 흔들립니다. 이런 순간을 환자분들과 여러 번 함께 겪어왔습니다. 실외 환경은 생각보다 변수가 많습니다. 바닥 높이가 일정하지 않고, 작은 턱이나 경사가 숨어 있으며,주변 사람들의 움직임도 계속 달라집니다. 실내에서는 예측 가능했던 환경이밖에서는 계속 바뀌기 때문에균형을 유지하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만큼 실내와 달리 실외에서의 보행은조금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 2026. 2. 24. 이전 1 2 다음